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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 승인 후 거절? 미국 대사관에 가서 얼마전 F-1 비자를 비자 면접을 보고 그

2025. 3. 20. 오후 5:22:02

미국비자 승인 후 거절? 미국 대사관에 가서 얼마전 F-1 비자를 비자 면접을 보고 그

미국 대사관에 가서 얼마전 F-1 비자를 비자 면접을 보고 그 자리에서 approved받아서 여권까지 제출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도 여권이 오지 않아 확인을 하니 processing이라고 뜨길래 문의를 해서 2주 정도까지는 기다리라 해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전화 후 당일 저녁 확인 하니 Refused라고 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승인까지 받고 여권까지 제출을 했는데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 당장 다음 달 출국인데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요?

안타깝지만

실제로 그런 사례는 가끔씩 벌어집니다.

분명 Approved라고 하면서

여권도 가져갔는데

집으로 여권과 거절레터가 배송되어 오는 바람에

충격을 받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됩니다.

그래서 미국비자는

인터뷰가 끝났다고 해서 종결된게 아니라

Issued 라고 떠야만 하는겁니다.

인터뷰를 하는 시간은

해 봐서 알겠지만

길어야 5분도 채 넘지 않기 때문에

영사로서는 그 짧은 시간안에

비자 신청 정보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는겁니다.

인터뷰가 끝났다고 해서

절대로 끝난게 아니며

뭔가 의심가는 정황이 있으면

인터뷰가 끝난 후 확인작업을 합니다.

한 예로 과거 비자 거절기록을 숨기느라

여권도 갱신하고 심지어 개명까지했고

비자가 잘 통과된 듯 했으나

인터뷰 후 집으로 오는 길에

대사관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왜 과거 비자 거절기록을 숨겼냐고 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분명 Approved 라고 했는데

Visa status 확인하면 Refused로 뜨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Approved에서 Administrative Processing으로 바뀌었고

Processing에서 Refused로 바뀌었다면

안타깝지만 완전 거절입니다.

아마 집으로 여권이 배송되어져 올 때

오렌지색 또는 그레이색 레터가

동봉되어 있을 것 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일단 비자를 재신청해야하는데

동일한 비자가 거절된 후 비자를 다시 신청하려면

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예약을 할 때 Regular가 아닌

Previously Refused로 하게 되면

보통 3개월 이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왜 비자가 거절되었는지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 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해서

재신청을 해야 합니다.

인터뷰 하는 자리에서 바로 거절된게 아니라

오히려 더 신경이 쓰이는 케이스인데

비자를 다시 받는게 쉽지는 않을겁니다.

지금으로서는 이번 학기에 못가게 되었으니

학교에 연락해서 비자 거절사실을 밝히고

여름 또는 가을학기로 새로운 I-20를 받아

비자를 재신청해야 합니다.

이때 Sevis Number가 바뀌면

Sevis Transfer도 해야되고 복잡해지니

동일한 Sevis Number로 I-20 발급을

요청해야 합니다.

물론 학교도 동일한 Sevis I-20를 발급 해 주지만

혹시나 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학교측에 정확히 요구를 해야 합니다.

뭔가 본인의 진술 중 오류가 있었거나

DS-160에 작성한 정보 중

분명 문제가 있었기에 거절된 것이라서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한 후

재신청을 해야 할 것 입니다.

구체적인 질문이 있으면

답변 채택 후 카톡으로 문의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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