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여아 CT촬영 아이가 호텔침대에서 떨어져서 협탁에 귀 뒷쪽 머리를 많이 세게 부딪혔어요.
아이가 호텔침대에서 떨어져서 협탁에 귀 뒷쪽 머리를 많이 세게 부딪혔어요. 별다른 증세는 없이 다친부분만 건들면 아프다했는데 하루 지나니 어지럽다고도 해요 .ㅠㅠCT 찍어보는게 좋을까요.?찍게되면 방사선 위험성은 얼마나 클까요?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
아이의 경우, 머리를 다친 후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은 다소 우려스러운 증상입니다. 머리 부딪힘으로 인한 뇌의 충격이나 두부 외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CT 촬영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CT 촬영은 뇌출혈이나 뇌의 손상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 아이에게 과도한 방사선 노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필요성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CT 촬영의 필요성
어지럼증, 두통, 구토, 졸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뇌의 손상이나 출혈을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부딪힌 부위가 귀 뒷부분이라면 두개골에 가해진 충격으로 뇌진탕이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CT 촬영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CT 촬영의 방사선 위험성
CT 촬영은 X-ray를 이용한 검사로, 일정량의 방사선이 노출됩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성인보다 방사선에 더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만 촬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두부 외상으로 인해 뇌출혈이나 심각한 손상이 의심될 경우, 방사선 노출에 따른 위험보다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아이가 어지러움, 두통 등을 호소하며 다친 부위를 건드리면 아프다고 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CT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CT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위험성은 있지만, 필요한 경우에 적절한 진단을 통해 뇌출혈이나 기타 심각한 문제를 미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의사의 판단을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